내돈내산 간단리뷰 오뚜기 마열 라면 먹어보았다

오늘의 간단 리뷰는 얼마전 출시한 갓뚜기형님의 마열!

마열이라고 써있어서 처음엔 마라 + 열라면 인줄 알았던
열라면을 원래 좋아하기 때문에 보자마자 마트에서 집어왔습니다. 

 

마열의 뜻은 마늘후추 블럭이 들어가 있어서 마열이었던 것 같네요
약간 딴딴한 블럭을 바랬는데 엄청 잘 바스라지는 블럭이 들어있었습니다 

포장지에 3가지 매운맛이라고 써놓아서 얼마나 매울지 약간 기대가 되었는데요. 
마열 라면의 칼로리는 참고로 510kcal 입니다.

자 라면을 끓여보고 있습니다. 

4조각으로 나눠서 익혀야지 금방 익습니다.
물은 550ml를 넣어야합니다. 일반 라면 생각하면 보다 많은 물의 양인데
마늘후추블럭이 물을 흡수하기때문에 더 많이 넣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간단하게 라면만 넣어서 순수하게 맛을 보았는데요
솔직히 신라면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딱히 매운맛이라고 크게 느끼지 못했고 근데 감칠맛은 확실히 더합니다
마늘맛은 별로 나지 않고 후추맛이 많이 납니다.
후추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라면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글쎄요 크게 맵지 않아서 맵찔이분들도 도전하면 먹을 수 있지 않나 살짝 생각해 봅니다

너무 맛있었던 마열라면 간단리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