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 칫솔 수건 교체 주기, 교체 이유

 

문득 살림을 하다보면 이거 언제까지 써야하는거야?라고 의문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언뜻 어디서 낡은 수건 모두 버리고 새수건으로 교체했어요~ 라고 들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막상 수건을 갈려고하면 아까운 생각이 들고 교체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체를 해야한다면? 그 이유와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수건과 칫솔을 교체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께요

 

수건과 칫솔, 교체해야하는 이유는? 

• 수건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

수건을 교체해야하는 이유는 주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설명됩니다:

1. 위생 유지: 수건은 사용 중에 젖고 습기를 흡수하므로 세균과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수건을 교체하지 않으면 세균이 쌓여 피부 문제나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교체는 개인 위생을 유지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냄새 방지: 오랫동안 사용된 수건은 세균의 번식과 습기에 의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체함으로써 냄새를 방지하고 상쾌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효과적인 세척과 건조: 수건은 사용에 따라 세제나 세탁 과정에서 찌꺼기와 먼지가 쌓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교체는 새로운 수건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세척과 건조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소재의 내구성 유지: 수건은 사용과 세탁으로 인해 섬유가 마모되고 품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교체를 통해 수건의 내구성을 유지하고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을 유지하고 피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건을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칫솔을 교체해야하는 이유

칫솔을 교체해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섬유 마모: 칫솔은 사용 시 치아와 잇몸을 청소하고 세균을 제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칫솔의 섬유는 마모되어 효과적인 세척을 제공하지 못하게 됩니다. 정기적인 교체를 통해 효과적인 세정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세균 번식: 칫솔은 사용 중에 물과 치약 등의 습기를 흡수하게 되고, 이는 세균 번식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오래된 칫솔은 세균의 증식을 촉진할 수 있으며, 치아와 잇몸에 감염이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교체는 개인 위생을 유지하고 세균 번식을 줄여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효과적인 소모품 사용: 칫솔은 소모품으로서 사용되기 때문에 교체 주기를 지켜야 합니다. 교체 주기를 지키지 않으면 칫솔의 성능이 저하되어 치아 청소 및 구강 건강을 적절히 관리할 수 없게 됩니다.

4. 구강 건강 유지: 새로운 칫솔을 사용하면 깨끗하고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교체를 통해 칫솔의 효과적인 세정력과 치아 및 잇몸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을 정기적으로 교체하여 구강 위생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체 주기는 각각 언제가 좋을까?

수건의 경우, 적절한 수건 교체시기는 1년반에서 2년이라고 합니다.
물론 자주 쓰는 수건이 아니라면 더 오래 쓸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가정에서 수건을 자주 사용하고 세탁을 많이 하기 때문에 2년 정도 사용 후 폐기 하시는 것을 권장드령.
수건을 빨래할 때에는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얇은 실리콘막이 수건에 달라붙어서 냄새가 더 심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오히려 먼지를 더 많이 생성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사용 및 세탁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가능한 경우 3~6개월에 한번 정도는 세탁 "삶음"모드로 수건을 삶아서 사용하고, 젖은 수건은 반드시 젖은 상태로 두지 않고 빨래전 까지는 말려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칫솔은 3개월에 한번씩 교체가 권장됩니다. 다만 사용하시는 분의 습관마다 다를 수 있는데 만약 1-2개월만 되어도 칫솔이 많이 마모되어 있거나 칫솔모가 벌어진다면 바로 교체하기를 권장드립니다. 이런 칫솔들은 새 칫솔보다 플라그 제거 능력이 30%이상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잇몸을 손상시켜 상처를 만들 수 도 있지요. 

오늘은 칫솔과 수건의 교체시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깝다고 계속 쓰기보다는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제때 교체하기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