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항상 나를괴롭히던 입덧..그것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정말 매일토하는일상이라 도저히 뭘 먹을 엄두가 안나는 나..
그래서 오늘은 입덧에 효과있는 음식에 대해서 적어보려고합니다
저는 입덧이 6주 3일정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이건 아기사이즈 기준입니다 막생 기준으로는 8주정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괴로워요
저번 임신때 먹어보았던 음식들의 노하우와? 새로이 먹어본 것으로 저한테는 어떤것들이 효과가 있었는지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팥빙수
예상을 했으리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정말 팥빙수 또는 우유빙수를 먹을때 만큼은 정말로 속이 괜찮아 지는 것 이었습니다. 빙수를 먹을때는 정말 입덧이 내가 있나?싶을 정도로 괜찮아지는 것을 느껴요 빙수 먹고 속차린다 라는 옛말이 갑자기 떠오르는데 정말 속이 멀쩡해집니다 물론 다 먹고 나서는 다시 속이 안좋아지긴 하는데요.. 그래도 ㅜ 최고!!
이건 우연히 어디 맘카페같은데서 발견한 것인데요. 애들이 먹는 얼려먹는 천연과즙 아이스바라고합니다 돌핀 폴라레티 얼려먹는 아이스바
이건 뭔가 엄청괜찮아져!!이게 아니라 속이 울렁거릴 때 한번 씩 시원한게 들어가니까 속이 잠잠해지는 그런 효과가 있었습니다 천연향료를 사용한 것 같았어요. 아기들이 먹는거라 맛이 쎄진않은데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하나씩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으면 되는거라 간편합니다
밀가루 음식
세번째로는 밀가루 음식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임신하니까 갑자기 잘 먹지 않던 피자,파스타 같은게 당기기 시작하더라구요. 특히 빵, 피자 파스타 이건 정말로 자주 먹었던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입덧이 조금 완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나마 먹고 토를 잘 안하게된 음식이기두 하구요. 자장면도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따듯한 국물/차
입덧 증상이 숙취와 비슷해서 일까요? 저는 따듯한 국물이나 차를 마시면 속이 진정되는 것을 느꼈어요
특히 국물류!! 진짜 밥은안먹고 국물로만 연명할 때가 많았습니다 밀가루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칼국수 (원래 내돈주곤 절때안사먹는) 그런 음식을 먹어도 속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입덧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서 국물류를 많이 찾아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갑자기 식사를 할 수 없을 때에는 따듯한 차도 가끔 마시긴했어요 아무래도 커피를 먹을 수 있다지만 이상하게 임신하니 커피가 안땡기고 마시면 바로 속이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보리차 같은 것을 따듯하게 데워서 많이 마셨습니다!
이상 입덧에 도움이있었던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정말 누구나 다 괴로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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